정치 지도자들과 모든 국민이 예리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국제 정세를 직시하며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할 때다.
하지만 새롭게 시도했던 도어 스테핑을 그만둔 이후 기자회견 등을 하지 않는다.김행도 임명하라 역설적 반응 잠시 맡겨둔 권력 잊으면 철퇴 역대 선거 보면 여든 야든 심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40%대를 보이고 여당이 거대 의석을 가졌음에도 지난 대선과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패한 원인도 마찬가지다.
‘상식과 동떨어진 발언을 해온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도 임명했는데 계속해야죠.민주당은 당헌을 개정해 후보를 냈다.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지만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 대응에 불만족스럽다는 여론이 70%가량 나온다.
그런데도 윤 대통령이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.국민의힘이 이번에 김 후보를 공천한 것 자체가 반면교사를 잊은 사례다.
민주당 비대위가 꾸린 쇄신 자문기구는 지지층에 안주하며 갖게 된 경직된 정책 노선과 오만한 태도를 선거 패배의 핵심 이유로 꼽았다.
선거의 승부는 여야의 충성 지지층이 아니라 30%가량에 해당하는 중도·무당층이 결정한다.세르비아 등에서 처참한 내전이 벌어지고 유고연방은 해체됐다.
군사작전은 단기에 끝났지만 10여 년에 걸친 내전에 휘말린 미국의 국력과 대외적 위상은 추락했다.만일 하마스-이스라엘 전쟁으로 서방 진영의 전열이 흐트러지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? 국제무대에서 자유주의 진영의 세력은 약화되고.
이미 공화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를 외교적으로 무능하다고 비판하기 시작했다.그렇게 되면 우리는 힘이 정의가 되는 세상.